안녕하세요! 영국 스테이크 가성비 프랜차이즈 집 Flat iron 스테이크집 후기입니다!
일단 영국에 가시면 물가가 진짜 비쌉니다. 과일을 제외하면 파운드가 참 비싸다고 느끼는 데요. 영국의 프랜차이즈 가성비 스테이크 집 Flat iron을 추천합니다!
저녁에 갔습니다! 전 연말이라서 날씨도 좀 쌀쌀한 편이라서 다들 밖에서 먹지 않고 안에서 드시더라고요. 사람들이 워낙 많다 보니 예약은 필수입니다! 저희가 간 곳은 워털루점포였어요!
가시면 영어로 된 메뉴판을 주십니다! 주문을 하실 때 먼저 알레르기 여부를 물어봅니다! 참고로 물은 공짜였어요!
스테이크랑 와인 한잔, 그리고 시금치 사이드 하나를 시켰어요. 그러면 팝콘을 먼저 주십니다!
소고기 굽기는 저한테 좋았어요. 소스도 혹시 몰라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시키는 게 뭐냐고 물어보니깐 페페로치노라길래 그걸로 했어요. 당연히 페페로치노 맛 (고추)이 납니다. 고기에 막 무언갈 찍어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간도 저한테 잘 맞다 보니 소스는 어쩌다 한 번씩 찍어 먹었답니다. 시금치가 은근히 맛있었어요. 풍미가 되게 좋고, 당깁니다. 딱 사이드 다운 양이였어요. 가격에 비해 비싼 거 아니냐 이럴 수도 있긴 한데 더 줬다면 남겼을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와인도 추천받긴 했어요. 와인도 맛있었어요. 와인 도수가 꽤나 쌔더라고요.
식사를 마친 후, 종이 한 장을 주는데요! 그리고 인원수에 맞게 작은 도식도 칼 같은 모형을 주시는 데 그걸 끝날 때 가져다주면 아이스크림과 바꿔줍니다.
종이에 홈메이드라고 적힌 걸 확인하자마자 바로 고민도 하지 않고 아이스크림과 바꿨습니다. 맛이 좀 달라요. 덜 달다고 해야 되나 근데 꽤나 맛있었습니다. 워털루점포다 보니 런던아이가 가깝고, 빅뱅도 금방 볼 수 있어서 야경을 보러 갔답니다!
- 예약은 웬만해서 하고 가세요! 구글로 하시면 편해요
- 단점이라 한다면 동양인 그리고 익숙한 한국인의 목소리가 들려서 로컬을 원하시면 아닐 수도 있어요. (제가 있을 땐 한국인만 셋 팀이었어요)
- 영국 런던 물가에 비해 저렴하고 맛도 꽤 좋았습니다! 친절했고, 주문이랑 계산 등 다 빨리 해줘서 좋았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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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행복한 여행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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