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빵집 맛집 stohrer 후기

과거 왕 시절 때 빵을 받쳤다는 그 빵집으로 유명한데요.

오늘은 거기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https://maps.app.goo.gl/wrzCpqfYPYtemCYy8

Stohrer · Paris

장소는 이곳이고요.

한 번쯤 가볼 만한 맛집입니다. 다른 유명한 곳들에 비해 조금 외진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신기한 빵을 맛볼 수 있어요

가시면 다양한 빵들이 있습니다. 크루아상, 시그니처 에클레어, 바바오럼이 대표라는데요.

전 아쉽게도 크루아상이 완전히 판매돼서 못 먹었습니다. 오후에 가서 그런가 봐요.

앉을자리는 없고요. 모두 테이크아웃입니다. 입구에 서서 먹는 곳이 있어요. 저흰 거기서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딸기 마카롱인데요. 프랑스는 어디서든 마카롱을 먹어도 맛있는 거 같습니다

몽블랑인데요. 살짝 한국의 양갱과 비슷한 맛이 나는데 전 개인적으로 맛이라고 하면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시그니처 에클레어인데요. 엄청 달아요. 초코 안에 초코인데 고극진 초코맛이 나긴 하는데 너무 달아서 다 못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바바오럼인데요. 이게 제일 신선한 충격을 주는 맛입니다. 어디에서도 먹어볼 수가 없어요. 유일하게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요.

한 번쯤 경험으로 드셔보세요!

럼주에 담갔다 보니 빵이 촉촉한데요. 겉에 설탕이 아니라 럼주더라고요. 술향이 풀풀 나는데, 밑에 플라스틱으로 빵모양을 잡아주고 있는데요.

육즙인 것 마냥 아까워서 드시면 놀라실 겁니다. 저도 아깝다고 먹다가 이게 럼주여서 너무 독해서 눈을 찡그렸어요.(40도~45도 정도 됩니다)

원래는 알려주신다는 데 바빠서 설명이 없었어요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신 빵이 다른 빵집에 비해 엄청 비싸요.
조금 사셔서 맛만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