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 대영박물관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먼저 티켓은 온라인으로 미리 준비해 주세요! 무료입니다!
가서 구매보단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게 훨씬 좋습니다. 거기서도 그렇게 권유하고 있어요! 사람들 생각보다 많으니 미리 줄 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들어갈 때 짐 검사하니 흉기는 소지하시면 안 됩니다! 질서도 다들 잘 지켜주고, 잘 관리해주셔서 편했어요!
입장부터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흰 오전 두 번째 타임이었는 데도 다들 많이 오시더라고요!
대영박물관 앱이 있는데요. 일행이 있다면 한분 정도 까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음성으로 박물관 즐기는 것 역시 정석입니다. 하지만 제가 다운로드하라는 이유는 들어가시면 각 나라별 종이 팸플릿이 있는 데요. 돈을 내야지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한국어 종이가 기념으로 필요하시면 구매하셔서 쓰셔도 되는 데 전 개인적으로 아까워서 앱을 다운로드했습니다.
앱에 들어가시면 이렇게 나오는 데요. 오디오 파일은 유료입니다! 전 한국으로 설정했더니, 한국만 무료입니다. 나머지는 돈이더라고요.
섹터 별로 구매해서 들으실 수도 있어요
뉴진스분들께 무료인데요. 한국유물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깔라는 이유는 실은 지도 때문인데요. 워낙 크다 보니 지도는 꼭 필수입니다.
앱을 다운로드하실 때 정보나 데이터 부족으로 깔기 두려워하실까 봐 지도를 올려놓았으니 제 것 사진을 캡처해서 쓰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이집트 꺼가 많아요. 아시아는 중국 거가 제일 많고, 일본 그리고 한국 꺼였어요.
우리나라만 훔쳐온 거네 이런 줄 알았는 데, 다른 외국분들도 왜 이렇게 많이 약탈해 왔냐고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사람들 생각이 다 똑같에서 웃겼습니다ㅋㅋ
오디오는 안 들었어요. 구경만 했고 궁금한 건 읽어보곤 그랬어요. 한국분들이 워낙 많다 보니깐 여행사분들도 많아서 우연히 같이 설명도 듣게 됩니다.
구경만 했는데도 3시간 정도 본 거 같아요. 참고로 전 다 보러 가서 그런 거 같아요.
주로 이집트 꺼가 많아요.
간혹 자기네가 가져온 나라는 그 나라 언어로 설명이 적혀 있는데요. (중국은 옆에 중국어도 적혀 있었어요)
아쉽게도 한국은 안되어있어서 속상했습니다. 일본도 되어있는데 말이죠.
유물이 진짜 많고요. 박물관 덕후나 세계사 덕후분들은 진짜 재밌게 보실 거 같아요. 역사를 잘 모르는 저도 신기하게 본 거 같아요! 무료인 데다가 크기도 크니 꼭 한 번은 가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식사를 하시는 시간이라면 근처 식당들보단 조금 나가셔서 드시는 게 좋아요. 근처는 간혹 바가지 후기도 있는데요. 그것보단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식당 들어가기도 힘들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행복한 여행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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