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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300답 느낀점

by 예쁜수박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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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곽해선


경제원리를 현실을 쉽게 풀어낸 책이라 해서 읽게 되었다. 경제 책을 많이 보는 지인이 추천을 해주었다. 책을 펼쳐보니 대학교 교보재로 사용된다길래 난이도가 좀 있지 않을까 하며 읽게 되었다.

읽는 데 대략 2주 정도 걸렸다. 매일 읽지는 못 했고, 읽은 날엔 1~2시간 젓도 읽었다.


이 책의 장점은 계속 이야기가 이어지는 게 아닌 짧게 끊어져 있어서 만약 읽는 사람이 제목을 보고 아는 내용이면 지나가면 된다. 기사가 있어서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1장 경제, 어떻게 움직이나
2장 경기
3장 물가
4장 금융
5장 증권
6장 외환
7장 국제수지와 무역
8장 경제지표


이렇게 대략 큰 목차로 이루어져 않다. 개인적으로 7장과 8장이 내용이 어렵게 느껴졌다. 다른 부분은 한번 읽게 되면 금방 이해가 됐다. 어쩌면 유튜브 같은 미디어 콘텐츠에 한 번씩 경제 이야기가 나와서 접하게 되어서 아닐까?

느낀 점

최신 책을 봤으면 좋겠다. 이 책은 각 정권들이 펼쳐진 경제 정책들을 소개해준다. 그들이 생각했던 결과와 현실의 결과. 그에 따른 파장 또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부분이 흥미를 가장 느꼈었다. 저는 문정권 때 나왔던 책을 보다 보니 그 시대 정권의 경제 공약들의 그들의 원했던 생각과 비판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렇다고 내가 민주당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다. 잘못된 것들을 객관적으로 보고 싶었을 뿐이다. 어찌 보면 이 검색도 잘 되는 시대에 찾아보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할 수 있다. 충분히 일리가 있다. 난 이 작가의 생각이 궁금한 것이 더 큰 거 같기도 하다. 미디어에 나온 블로거나 지식인은 객관성보다 편향적이게 적는다고 생각했다.  정권의 비판과 칭찬 양면성을 보다 보니 그렇다.

책을 볼 때 한번 보고 끝낼 분들은 유튜브나 검색을 하면서 모르는 내용을 찾아보면서 보는 게 시간 절약이 잘 될 거 같다. 저 같은 경우 앞에서 다시 보거나 해서 시간이 걸렸다. 다독한다면 더 베스트다!
경영, 경제학과를 지망하는 고등학생들이나 대학생들에게 한 번씩은 봤으면 좋겠다고 본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 남으시면 좋아요 또는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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