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책 리뷰] 레버리지 책 줄거리와 느낀점

예쁜수박 2024. 12. 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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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레버리지

지은이  : 롭 무어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레버러지 이름 자체부터 자극적인 이름 아닌가?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거나 코인을 하는 사람들이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레버러지. 남들의 수익을 낼 때 몇 배 씩 수익을 내는 게 레버러지 아닌가? 이 제목을 보고 끌리지 않긴 힘들다. 너무나도 자극적이기 때문이다.

 


 

줄거리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빨간색 글씨나 굵은 글씨로 색칠되어 있는 부분만 읽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노력과 땀을 흘리며 사는 것이 돈을 많이 버는 시대는 요즘 세상과 맞지 않는 결이다. 물론 맞는 결도 있다. 운동선수들이나 그런 예체능 계열의 재능이 타고 난다하는 가정하에 말이다. 하지만 모두가 예체능계열에 소속하는 게 아니지 않는가? 그러다보니 우린 누군가에게 위임을 해줘야 한다. 즉 내가 하나부터 열 가지 하는 게 아니라, 몇 개 정도는 타인이 해주는 것이다.

 

한정적인 시간, 레버러지를 해보자

 

 시간은 한정적이다. 우리는 시간을 잘 관리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하지만 실상 그렇지 않다. 여러가지를 신경 쓰게 되면 그만큼 시간을 뺏긴다. 그래서 잘하는 사람들에게 위임을 해야 되는 데, 어쩌다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 타인 역시 누군가에게 위임을 해야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사람들은 각각 다르다. 성향이 다 다르고 추구하는 길이 다르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나온 줄거리들을 당신이 읽게 되더라도 수긍하지 못할 수도 있는 건 당연한 것이다.

 

 나에게 중요한 게 무엇인가? 근본적으로 해결해야되는 것이 무엇인가?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 위임 역시 마찬가지다. 이 일을 해결하는 거에 있어서 그 사람의 성향과 특징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인가? 를 따져야한다. 이런거를 하기 위해서는 남에게 배워야 한다.책을 읽거나, 나보다 더 앞선 큰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홀로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한 때 그 일을 겪은 사람들에게 질문하며 덜 실패하며 헛고생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감정에 너무 치우치지지 말자. 자신을 너무 비난하지말자. 감정에 귀를 기울이고, 성공 중독에서 벗어나야 된다. 아무리 작을지라도 긍정적인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단단히 붙잡자. 지나친 성공 지상주의는 남에게 뒤처지지 않으려는 욕망 때문에 당신을 공허함이나 허탈감에 빠뜨릴 것이다.

 

시간 관리를 해보자!

 

 우리는 시간 관리를 할 수 없다. 그렇기에 당신은 당신에 대해 잘 알아야한다. 다이어리에 기록을 하며, 당신에 대한 자신의 특징을 적어놔야 된다.당신은 언제 에너지를 많이 쏟아부 울 수 있는가? 언제 생산적인가? 가장 피곤한 시간은 언젠가? 식사시간은 언제가 제일 좋은가? 이런 예시가 있듯 당신에 대해 직접 많이 관찰하고 알아봐야지 그만큼 레버러지 일을 할 수 있다고 본다. 한가지 일에 꼭 집중하길 바란다. 멀티는 생각보다 효율이 없다.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Netime이라고 No Extra Time(추가 시간 없음) 동일한 시간을 이용해서 효율을 뽑아내라 한다. 책에서의 예시는 기차나 비행기로 여행할 때 교육용 비디오를 들으면 책 읽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돈 관리하기

 

  돈 역시 잘 이용해야 된다. 돈이 당신의 삶이 전부가 아니다 행복은 돈이 아니다라고는 말하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돈이 우리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말할 순 없다. 돈을 소비할 때마다 생각해보자. 욕구에 소비보다 진짜 이 물건이 필요한지 생각해 봐라. 중고 제품도 선호하면 좋다. 돈을 그대로 두면 안 된다.돈을 일하게 만들어라. 예금보단 적금이나 주식, 부동산 등을 이용해 봤으면 좋겠다.

 

 지은이는 부의 공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부의 공식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부(W)=[가치(V)+교환(E)] X 레버러지(L)

다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 가치 : 당신이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면 당신에게 돈을 지불할 것이다
  • 교환 : 돈을 지불할 정도의 가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공해야 된다
  • 레버러지 : 마케팅, 사람과 사람 입으로 전해지는 바이럴 등

느낀 점

 

 레버러지라는 이름 자체가 몹시 자극적인 이름이다. 남들에 비해 몇 배로 성장할 수 있거나, 주식 판에서 물리게 되면 남들보다 몇 배는 더 잃게 되는 게 레버리지이다 보니 자극적인 이름일 수밖에 없다.

 

 어찌보면 남들에게 당신이 생각해 볼 때 가치가 없거나 그런 일들을 다 맡기라고 말하는 책일 수도 있다. 말하는 자체가 자극적일 수도 있는데,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못 하거나, 내가 잘하는 일을 위주로 좀 하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맞지는 않을 수도 있다.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있는 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이라고 본다. 아마 이런 극단적인 내용들은 대부분 사업을 하는 사업가들에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책 구성 역시 사업가들을 위주로 맞춰줘 있으니 그걸 간과하고 책을 읽길 바란다.

 


이 책에 대한 평가 

 

⭐⭐⭐⭐⭐
사업가들에게 읽어봤을 때 좋은 책, 내 삶에 대해 시간이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 있으시면 좋아요와 구독, 댓글 한 번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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