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서귀포 맛집]제주 서귀포 흑돼지 뽈살집 후기

예쁜수박 2024. 3. 1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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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서귀포 쪽에서 주로 놀았었습니다. 그중 제주도 오면 다들 흑돼지 한 번은 먹어야지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람들 많은데 쪽으로 갔습니다!
 


저는 뽈살집을 갔는데요
여기는 웨이팅이 꽤나 있습니다. 대기표도 없고, 오직 자리를 앉아서 대기를 하는 식입니다. 1층만 있는 게 아닌 2층도 있으니 초반 보시고 업장이 작아서 한참 적은가 하고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웨이팅 해서 거의 1시간가량 기다렸어요. 전 줄 거의 다 찰 때쯤 했습니다.
 


가격표입니다! 
사진 보실 때 잘 흐리게 나올 수 있으니 가격표를 적어놓고 갑니다

모둠 스페셜 大 (3~4인분)-----69,000원
모둠 스페셜 中(2인분)-----45,000원

[추가]
고기추가 1인분(200g)--15,000원
껍데기--5,000원
수제 소시지--5,000원
떡갈비--5,000원

[식사류]
열무 사과 물냉면 --- 6,000원
열무 사과 비빔냉면-- 6,000원
김치찌개--3,000원
뚝배기 떡볶이--3,000원
공깃밥 -- 1,000원

[음료]
음료 --2,000원

[주류]
소주(참이슬/ 처음처럼 / 진로 / 한라산) --5,000원
맥주 (카스/ 테라 / 켈리 ) --5,000원
클라우드-- 6,000원
제주 맥주 -- 8,000원
제주쌀 막걸리-- 4,000원
땅콩/ 한라봉 막걸리 / 별빛 청하/ 청하/ 매화수-- 6,000원
보해 복분자 --12,000원
매치순 골드--12,000원
토닉 워터--2,000원

 
 


고기는 총 6가지로 나옵니다. 양은 생각보다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껍데기로 불판 먼저 닦고 시작하는 줄 알았는 데 껍데기는 판 닦는 용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고기를 자주 뒤집어서 굽는 걸 추천해 주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불도 생각보다 쌔서 금방금방 익는 편이었어요. 
 
 


배고파서 그런가 빨리 먹어서 2/3 남을 때 찍었어요. 생각보다 고기 양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된장국이 입맛에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만 나올 줄 알았는 데 소시지, 떡, 떡갈비, 껍데기 2가지 종류 등 서비스를 해주셔서 그런 것들이 있어서 꽤나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추가로 비냉과 물냉을 시켰는 데 전 물냉보단 비냉이 맛있었습니다. 물냉을 간을 맞추고 주시고, 따로 간을 할 수 있는 겨자나 그런 요소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장점
1. 양이 많고, 고기가 꽤나 고소함
2. 서비스도 인원 수 당 1점씩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음
3. 점원분들이 친절해서 좋았음

단점
1. 웨이팅이 있으며, 대기표가 없고, 물어보지 말라고 적혀 있음
2. 물냉 간을 따로 맞출 수 있는 게 없어서 나오는 데로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다시 한번 갈 의향은 있습니다! 웨이팅에 지치거나 그러신 분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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