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내돈내산 라멘 맛집 모바면가 후기
안녕하세요! 노원역 라멘 집 모바면가 후기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노원역 근처에 라멘 집이 한 4 군대 정도 있는데요. 다 먹어보진 못 했지만, 노원역 9번 출구 뒤 쪽 방향에 있는 세 곳은 다 먹어봤는 데 저는 여기가 제 취향이라서 맛있더라고요. 인천이 본점인 거 같아요. 여기는 노원점 후기입니다!
가게 정보
- 가게 이름 : 모바면가 노원점
- 키오스크 : 키오스크 있습니다
- 주소 : 서울 노원구 상계로 3길 16 1층 2호
- 영업시간 : 11:00~21:00 / 15:00~16:30 브레이크 타임 / 14:30,21:30 라스트 오더
- 포장 가능
- 주차장 : 주차할 곳은 마땅히 없어 보여요.
메뉴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받는 형식입니다!
- 돈고츠 라멘 : 9,900원
- 카라이 라멘 : 9,900원
- 소유 라멘 : 9,900원
- 바질치즈 라멘 : 10,500원
- 마제소바 : 10,500원
- 냉모밀 : 9,500원
- 부타동 9,500원
주로 사람들이 돈고츠, 카라이, 소유 라멘을 위주로 드십니다. 밥을 원하시는 분들은 마제소바를 드시는 거 같아 보였어요.
웬만해서 면 먹는 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음식
저희는 세트돈고츠(새우튀김 추가), 카라이 라멘(차슈 추가) 총 이렇게 먹었습니다.
밑반찬입니다. (단무지가 없다니 ㅠ)
돈고츠 라멘입니다! 제일 사람들이 많이 시켜 먹기도 하고, 담백한 맛이 장점입니다!
카라이 라멘입니다! 빨간 색깔이 나와서 맵지 않을까? 그런 걱정이 들 수도 있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도 맵지 않아요. 신라면 보다 덜 맵습니다. 일식이 워낙 느끼한 편이니깐 빨간색 국물인 면을 드셔도 좋다고 생각 듭니다.
후기
가게 자체가 좁습니다. 홀로 먹기엔 괜찮은 편인데, 좁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아닌 한 2명 정도 같이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음식 나오는 데 대략 한 10분 정도 걸리는 편이에요. 새우튀김 추가는 안 해도 될 거 같아요. 맛은 있는데, 그다지 막 어울린다고 생각은 잘 안 들어서 차라리 차슈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양은 추가해서 그런지 몰라도 배가 불렀어요. 다른 옵션 추가 안 하셔도 배는 어느 정도 찬다고 느껴요.
일식이란 음식이 워낙 짭짤하고, 느끼한데요. 그런 경험을 하기 위해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생각 외로 느끼한 맛을 원하시면 다른 노원점에 있는 라멘집이 좋아요. 차슈가 좀 다른 노원에 있는 라멘집에 비해 좀 달아요. 달달한 차슈가 별로시면 다른 곳으로 가시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가 담백한 맛이 좀 더 있다고 느껴져서 여기를 더 선호합니다! 그리고 센스 있게 앞치마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방이 코앞에 있어서 음식 받기엔 편한데요. 이 날 3월 말이다 보니 날씨가 오락가락했는 데 그날은 좀 더웠는 데, 가게가 좁고 주방이 코앞에 있으니 열이 다가오니깐 조금 덥게 느껴졌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댓글 한 번씩 부탁드려요~
즐거운 식사되세요~